.. 시작부터가 오캄의 면도날 부터 들이 댄다. 개인 취향일 뿐인 습관들에 연연하지 않아도 되는데. 그래도 일관성을 유지 할수 있다면, 유지 하라고 한다.

이 중에서도, 1. 코드의 들여쓰기 스타일이 사람마다 다른데, 구조를 보기 위해서 한가지 일관성을 유지하는게 좋다. 2. 라인의 길이에 제한은 없지만, 읽기 쉬울 정도로만 유지하는게 좋다. 3. 이름짓기 규칙을 너무 빡빡하게 정할 필요는 없지만, 가능하다면, 이름 짓기 규칙을 만들어 유지하는게 좋다,

3 중에서 몇가지 더 할 말이 있는데,

  • 절대, 앞에 _ 를 붙이지 말것, 왜냐하면 표준 라이브러리 제작자와 컴파일러 독점이다.
  • 또한, __ 이렇게 두개를 붙이지도 말 것
  • #define 이름은 항상 대문자로 하고, 평범한 단어는 사용 하지 말것, 만약 두세 개 정도의 결합 단어라면, 그 사이에 _ 를 붙여 유지 시킬 것

4. 주석의 스타일은 정할 필요가 없지만, 가능하다면, 반복된 주석이나 장황한 주석은 피하고, 코드로 이해 할수 있게 만드는게 좋다고 한다.

5. 마지막으로 자신이 오래동안 사용했다는 이유만으로, 그 규칙을 고수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말 것


참고 할 말한 사항으로,

괄호의 위치는 상관 없으나, 너무 읽기 힘들게 하지는 말자.

공백과 탭은 공백을 쓰는 사람과 탭을 쓰는 사람이 있으니, 서로 조화롭게 하자.

C++ 에서 헝가리식 표기법은 그렇게 유용하지 않으니, 사용하지 않는게 일반적이라고 한다. 여기서 왜 유용하지 않냐하면, C++ 은 대부분 사용자 정의 타입을 사용 하기 때문에, 변수의 타입만으로 그 용도를 파악 할 수 없고, 변수의 이름으로 용도를 파악하는 것이 더 편하기 때문일 것이다.

하나의 입구, 하나의 출구를 갖는 규칙은 그렇게 썩 좋은 규칙이 아니니, ~ 뭐 너무 열내지 말고, 유들있게 사용 하자.


총평

팀으로 작업하는 것이 많다 보니, 이런 세세한 것들이 때론 아주 중요하게 작용 할 때가 있다. 심지어 폰트까지 통일해서 쓰는 것도 있으니, 알만하지 않는가?(가변폭 폰트라든지 고정폭 폰트라든지...) 공동 작업에선 상대방에게 맞추어 주는 것이 더 좋은 코딩 방법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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