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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초등학생용 책으로 보면 되겠다.

이 책이 수학을 설명하는 방법은 일상생활 속 사건을 이용한다. 한 예로, 필로라는 아이가 씻지 않자, 씻지 않으면 박테리아가 "분열"한다고 할아버지가 설명하면서 "분열"에 대해서 설명한다.

내 일상 생활에선 이러한 생각은 일절 없었으므로, 공감하는 내용은 아니였다. 이 책은 공식을 유도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런 류의 책이 필요한 사람은 볼 필요가 없는 책이다.

이 책은, 수학에 손 땐지 10년 이상 된 분들이 보면, 재미있게 볼 수 있을 것 같다.

나는 이 책을 통해서 무엇인가를 얻었다기 보다는, 이 책에서 키워드를 얻어, 인터넷을 통해서 많은 것들을 얻을 수 있었다.

이 책은 Yes24에서 2010년, 02월 16일, 7,600원을 주고 구입을 하여, 02월 22일쯤 도서를 받았으며, 최저가보상제도로 일부금 얼마를 적립금 형태로 돌려 받았다.

Digression

이 부류 책을 처음 접하게 된 이유는 "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 때문이다.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연습문제로 이런 류의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나는 "도대체 최소공배수, 최대공약수는 어디에 쓰이지?" 라고 생각했었다.

얼마 후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몇가지 사실을 알게 되므로써, "무궁무진하다. 놀랍다. 신기하다." 등의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개념이라도 다시 공부할 겸, 이런 류의 책을 보게 되었다.

공부하던 중 boost 의 메모리 풀도 보게 되었는데, 메모리 할당 시 "최대공배수"를 사용 하는 것을 보았다. 메모리가 짤리지 않게 공배수로 메모리를 할당 했는데, 이것 보고, 수학이 필요하다 를 확실히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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