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널드 베넷의 하루 24시간 어떻게 살 것인가
책에 대해서 이 책은 다음과 같은 말로 시작 되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람이 아닌 한, 자신의 일에 대해서 그다지 정열을 불태우지 않는 것이 보통이다. 고작해야 '싫지는 않다'고 하는 정도다. 좀처럼 일에 뛰어들려 하지 않고, 시작할 때는 마지못해 하는 태도를 보인다. 그리고는 퇴근 시간이 될 때를 이제나저제나하고 목을 길게 뽑고 기다린다. 업무에 전력투구하는 일은 거의 없다." 이 책은 조금이라도 지적 호기심이 있고, 하루하루 무엇인가 채워나가고 싶어하지만, 좀 처럼 잘 되지 않는 우리같은 살마들을 위해서 쓰여진 책입니다. 아놀드 베넷의 책인데, 저자가 누군지는 잘 모릅니다. 100년 전쯤 영국에서 최초 출판 되었고, 25년 전쯤 처음으로 우리나라에 번역된 책입니다. 이 책을 제가 분류 하자면, 자기 ..
책 정리/독후감
2020. 2. 12.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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